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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크러쉬

  • 2017.10.20 18:49:28
  • 3,680

라퍼지스토어(Lagudgestore)의 ‘캔디 알파카 니트’. 곰곰히 생각해보면 재미있다. 니트는 왜 다들 어두은 컬러들이 주를 이뤘을까? 일부 브랜드들을 제외하면 블랙-그레이-네이비 컬러가 형성한 버뮤다 삼각지대안에서 빙빙 돌 뿐인 듯하다. 라퍼지스토어는 일단 그 삼각지대에서 나와 화려하고 귀여운 컬러의 니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렌지, 블루, 네온 옐로등 대담한 컬러사용을 사용했다. 알파카 니트 소재는 천연섬유 중 가장 견고하며, 여기에 울을 혼방하여 내구성과 보온성을 모두 잡았다.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착하기까지 하다. 사람이었다면 반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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