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Umbro)의 ‘남녀공용 BRO 벤치 다운’. 우리가 소위 롱패딩이라 부르는 제품들의 기원은 축구선수들의 방한의류와 맥을 같이한다. 축구는 비와 눈이 내려도 경기를 한다. 선수들은 경기장에 마련된 벤치에서 대기하지만 실내가 아니기에 추위에 노출된다. 반바지를 착용하는 선수들의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기장이 긴 다운재킷이 필요했고 그래서 나온 제품이 벤치 다운이다. 축구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해 온 엄브로의 벤치 다운은 이미 그 진가를 인정받아 한번 큰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올 겨울, 더욱 깔끔한 디자인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따뜻함은 이미 다들 아는 사실이고 등 뒤의 엄브로 로고가 주는 임팩트까지. 잘 고른 벤치 다운은 올 겨울을 버틸 수 있는 갑옷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든든하지 않은가!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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