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부트 대용으로 샀는데 상품 이쁩니다. 파라부트 만큼의 감성은 나오기 힘들지만 충분히 대용으로 괜찮고 싸구려틱하지도 않아서 좋네요. 착화감은 조금 아쉬운게 바닥이 딱딱한편이라 오래신으면 아프네요. 그리고 첨에 구두 안을 충분히 닦아내고 신으시길.. 닦아낸다하고 닦았는데도 흰양말 하나 버렸어요ㅎ 그외엔 가죽 퀄도 좋고 어두운 버건디라 색감도 이쁩니다.
적당한 가격에 티롤리안슈즈 구매하려 알아보던중 클레망 파드레로 선택했습니다. 디자인은 이미지와 똑같을꺼라 생각해서 걱정없었는데 사이즈 고민을 많이 했네요. 발사이즈264이고 운동화 대부분 270신고 구두 대부분 265 신습니다. 270~275구매 했는데 발볼은 살짝 작고 길이는 깁니다. 저하고 사이즈 같고 발볼 평균이신분들슨 260 추천 드립니다
굽도 적당하고 스웨이드 질감의 파스텔톤 올리브 색감이라 그런지 어지간한 팬츠하고 매칭이 잘 되는것 같아요. 신발이 다소 묵직하여 무거운 느낌도 들지만 종일 행군이나 조깅할것 아니라면 그리 불편한건 없구요,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적인 분위기를 두루 낼수있어요.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