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시했을때 끈에 쓸리는 부분 물집잡히고, 두 번째 신었을땐 밴드를 붙이고 신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아프지도 않고 세상 편해요.
크리스티나와 나틸라가 생긴게 비슷해서 어떤걸 구입할까 고민했는데 일단 나틸라는 크리스티나에 비해 굽이 높아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고(기분탓일수도 있음ㅋㅋㅋㅋ), 깔창(?)부분이 고무여서 비 올 때 신어도 크게 불편함 없을 것 같더라구요(깔창이 스웨이드 재질인 크리스티나보단 오염이 잘 스며들지 않을 것 같음).
그리고 얄쌍한 느낌보단 좀 발이 커보이는 투박한 느낌의 샌달을 사고싶었기에
길게 고민하지 않고 나틸라로 구입했어요ㅋㅋㅋㅋ
평소 닥마 로퍼나 옥스퍼드는 UK3, 부츠는 UK4 신어요.
나틸라는 UK3신으면 발에 딱 맞고(발가락 끝이 샌달끝에 딱 만나는 정도), UK4는 조금 넉넉한 느낌인데 애초에 어글리슈즈처럼 덩어리감에 투박한 느낌을 원했기에 UK4 선택했어요.
어차피 끈으로 발목을 묶어주기 때문에 약간 사이즈가 크다고 해서 신고다니기 불편하진 않아요.
이번 여름은 이 샌들 하나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나틸라 블랙 샌들 246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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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무신사관리자 2019.06.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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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무신사관리자 2019.06.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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