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뉴얼(NOMANUAL)의 18SS 시즌명은 'VIRTUOUS CITIZEN'으로 '시위대'를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컨셉 룩북은 시위 중 쓰러진 시위대의 모습을 표현했는데 누워서 촬영한 색다른 시도가 눈에 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화염병과 열화상 그래픽 등 시위에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잘 어우러졌다. 또한, 방패와 진압봉, 각목, 장갑, X반도 등등 다양한 굿즈를 통해 시즌의 컨셉을 다채롭게 전달하고 있다.
설명NOMANUAL의 17F/W는 'HOMELESS'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시즌을 전개했다. 특히 참전 후유증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길거리에 나오게 된 홈리스를 컨셉으로 하였다. 때문에 홈리스 특유의 그런지한 스타일링에 밀리터리적인 요소가 공존한다. 홈리스라는 주제에 맞게 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비닐봉지나 전단지, 종이 상자 등에서 다양한 그래픽을 뽑아냈고 동시에 참전 용사의 슬로건이나 참전 뱃지등등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도 볼 수 있다.
노매뉴얼(Nomanual)이 2017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잇츠 더 룰(It's the Rule)'이라는 컨셉트로, 아마추어 복서의 착장을 스트리트 룩의 무드로 풀어냈습니다. 트레이닝 웨어와 스웨트셔츠 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습니다. 글러브와 헤드기어, 타월 등 컨셉트와 어울리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