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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처럼

  • 2018.08.14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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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오알(OROR)의 플라워 셔츠. 개인적으로 애정 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말한다. 그가 출연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그가 입은 스타일이 이상형이기도 하다. 온갖 플라워 패턴이 가득한 반소매 셔츠를 입고 인상을 찌푸린 채 담배를 피우던 디카프리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오알오알의 플라워 셔츠를 보니 남자친구에게서 영화 속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어렴풋이 재연되는 것 같다. 블랙 슬랙스에 화이트 컬러 양말을 신고 더비 슈즈까지 신으면 완벽하다. 얼굴마저 디카프리오 같은 그는 꿈에서나 만나야 겠지만.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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