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템들과, 하와이안 셔츠와 함께 트로피칼 하와이가 연상되는 컬러 조합으로 연출하였습니다. 택티컬 캡은 짙은 올리브 컬러로, 유니크한 벨크로 디테일이 재밌습니다. 코튼 립스톱으로, 가볍고 얇으며 통기성도 좋으니 한여름에도 전혀 무리가 아닙니다. 버거스플러스의 헨리넥은 제대로 된 원단으로 머스트헤브 아이템이 확실합니다. 오프화이트와 블랙이라면 다양한 아이템들과의 조화가 쉬운 기본이 될 것이고, 블루 레드는 각기 흔하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은 좋은 컬러감을 가졌습니다. 코튼 리넨 원단의 하와이안 셔츠는, 오리지널 브랜드 썬서프 답게 프린팅의 디테일하며 음영 또한 훌륭하여 남다른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인디고 새틴원단의 퍼티그는 선명한 컬러감으로 계절감을 표현한 연출에 아주 좋은 힘을 가졌으며, 경년 변화가 기대되는 아이템입니다. 여름 내 착용을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색을 가져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시원한 컬러감의 펀슈즈는, 현 착장의 레이스로우 모델과 함께, 아미 로우컷, 아미 슬립온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