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OVERR)의 2018 봄/여름 컬렉션 '웨더맨'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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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기상 예보처럼, 사람의 삶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영화 '웨더맨'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시즌은 웨더맨을 우리 삶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에 대해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모든 일은 내가 예상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지금 47번 소방차 뒤에 있다. 괜찮다. 그래도 스폰지 밥보다 앞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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