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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 2016.04.12 19: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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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의 스니커즈. ‘더 케이지(the Cage)’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바스켓볼 스니커즈로 NBA의 프로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니커즈다.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던 NBA와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니커즈인 만큼 당대 최선의 쿠셔닝과 기능성을 갖췄고, 패셔너블한 스포츠에 어울리는 패셔너블한 외모까지 갖추며 좋은 반향을 얻었다. 오늘날에는 휠라의 지난 영광의 순간들을 기억하는 ‘헤리티지 컬렉션’에 속하며 당대와는 또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더 케이지 시리즈는 전 세계 중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으로, 1990년대의 취향인 복잡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에 오늘날의 취향인 정돈된 미감을 더했다. 앙고라와 블랙, 두 가지 색으로 만들어졌으며 각각은 어퍼를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해 동시대적인 인상을 이끌어냈다. 영광의 과거를 바탕으로 오늘과 만난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른다. / 에디터 : 장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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