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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감성을 품다

  • 2016.05.23 18: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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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Musinsa) 한정판으로 제작된 휠라(Fila)의 더 케이지. 길거리 농구에서 영감을 받아 1993년 첫 선을 보인 케이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서브컬처의 상징물인 ‘철 그물’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지었다고 한다. 디테일을 살펴보면 복잡하게 된 레이어드를 통해 1990년대 레트로 무드를 잘 표현했으며 컬러를 단색으로 통일시켜 모던한 멋을 불어넣었다. 스웨이드로 된 갑피를 보고 있으면 고급스러움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 휠라 디렉터인 루이스 콜론 3세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이기에 높은 소장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케이지의 탄생 배경에 알맞도록 대한민국 스트리트 컬처 플랫폼인 무신사를 통해 단독 발매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지점이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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