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 Shop

패션 에디터가 직접 고른 아이템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링 팁, 이미지와 함께 무신사 큐레이팅 숍에서 만나보세요.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워커를 꺼낼 시간

  • 2020.10.08 19:17:40
  • 1,346

샌들과 슬라이드는 신발장 속에 들어간 지 오래. 지금 우리 집 현관 앞에는 부츠와 워커들이 즐비해. 참고로 내 취향은 스니커즈보다 부츠! 그중 손이 자주 가는 건 비에스큐티바이클래시의 7홀 더비 워커야. 예전에는 출근할 때 굽이 있는 부츠를 자주 신었는데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서 요즘은 굽이 낮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비에스큐티바이클래시 워커를 즐겨. 워커치고 가격 부담이 적어서 샀는데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아서 요즘 내 최애템이라 할 수 있지. 롱스커트와 조거 팬츠, 데님 팬츠 등 어디에 매치해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난 특히 그레이 컬러 하이 삭스와 함께 신는 게 예뻐 보이더라. 은근히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라 더욱 매력 있어! / 에디터 : 김나래

Musinsa Store 스토어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