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을 입다 보면 의외로 가장 필요한 것이 기본 긴팔 티셔츠다. 스웨트셔츠만 입기 왠지 허전할 때 이너에 신경을 써주면 보다 갖춰 입은 듯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 또 이 긴팔 티셔츠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그건 바로 동물성 소재로 만들어진 니트를 입을 때다. 단독으로만 입으면 피부가 따갑고 간지럽기 때문에 이너웨어로는 긴팔 티셔츠만 한 게 없다. 아무튼 생각보다 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긴팔 티셔츠. 이왕이면 한 번 제대로 사서 두루 활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무신사 스탠다드의 베이식 롱 슬리브 티셔츠는 여유 있는 릴렉스 핏으로 단독으로 입기에도, 레이어드해서 입기에도 알맞은 핏이다. 컬러도 무척 다양하고 가격도 착하니 당장 장바구니에 하나씩 쟁여두자. / 에디터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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