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사랑은 페이퍼리즘(PAPERISM)의 더플코트와 닮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처럼 다양한 컬러에서 그렇고, 2oz의 하스 충전재를 사용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보온성에서도 그러하다. 두 겹의 직물이 하나의 직기에서 만들어지는 이중지 원단은 추운 겨울에도 당신을 지켜주는 그 사람의 온도와 닮았을지도. 어깨선을 자연스럽게 드롭시킨 오버핏의 여유로운 실루엣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같다고 할까? 변형이 적고 마찰에도 보풀이 잘 생기지 않는 이 아이템, 마치 사랑과 같아. / 에디터 : 유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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