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발목을 드러내는 것이 산뜻해 보인다. 일오공칠(IL-O-GONG-CHIL)의 페이크 삭스로 올봄 필수품을 장만해보면 어떨까. 발 아치 부분에 뒤틀림 방지 밴드를 장착해 쉽게 벗겨지지 않으며, 올 화이트, 올 블랙 구성으로 빨래하고 난 뒤에도 짝 맞추는 수고스러움을 겪을 일도 없다. 10장이 한 묶음이라 여름까지 일오공칠 하나로 두 계절을 보낼 수 있다. / 에디터 :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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