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지오지아와 함께 먼바다를 헤쳐 나가는 ‘마도로스’와 ‘우리’ 사이의 교집합을 찾아 이미지로 만들어낸다. 우리는 외항선을 타는 선원을 마도로스(Matroos)라 부른다. 아티스트 노보(Novo)는 마도로스가 가진 굳은 의지와 신념을 존중하고 삶을 헤쳐 나갈 때 필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눈부신 바다에서 마도로스들이 느끼는 자유로움과 낭만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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